국민의 소중한 표를 담는 투표함, 더욱 안전해졌어요!!
(제공일자 : 2016. 2. 21.자)

 

경기 수원시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국민의 소중한 표를 담는 투표함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용할 투표함에 「투표함 관리번호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투표함을 점검했다.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사용되는 「투표함 관리번호 홀로그램 스티커」는 지폐에 사용되는 기술로 레이저로 미세하게 요철을 깎아 인쇄한 동판으로 제작된 것이며, 똑같은 금형으로는 제작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이 스티커를 강제로 떼어낼 경우 원단이 파괴되어 다시 부착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스티커의 위·변조 방지 장치로서 선관위 로고를 새겨 넣어 식별필터를 통하여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투표함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가 끝나면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스티커를 부착하여 투표관리관 뿐만 아니라 정당·후보자별로 신고한 투표참관인도 서명을 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