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란 ?
* 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란 ?
: 개방형 예비선거, 완전국민경선제라고도 부른다. 정당이 선거후보를 정하는 예비선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당원으로 제한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선거방식으로, 투표자들은 정당의 성향을 밝히지
않고 특정 정당의 예비 선거에 투표할 수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의 반대 방식은 클로즈드 프라이머리
(closed primary)로, 예비선거에서 해당 정당에 등록된 당원만 투표할 수 있다.
이 제도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 좌지우지하던 정당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선거를 보다 개방
적으로 치룸으로써 정치세력의 영향력을 줄이고 국민들의 영향력을 크게 하기 위해 생겨났다. 미국에서
유래되었지만 미국의 모든 주에서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 권역별 비례대표제란 ?
: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인구 비례에 따라 5~6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의석수(지역+비례)를
할당한 뒤 '권역별 정당 특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이다. 현행 소선거구제 하에서 다수대표제
방식으로 1인을 선출하는 지역구 선거는 동일하지만, 비례대표 의석을 '전국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
하는 현재의 비례대표제와는 다른 것이다. 유권자는 현재와 동일하게 '지역구 1표, 비례대표(정당 투표)
1표' 방식으로 투표한다.
예를 들어 국외의원 정수 300석을 기준으로 서울은 인구 비례(19.7%)에 따라 대략 60석(지역구+비례
대표)의 의석이 할당된다. 중앙선관위 안에 따라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을 2대 1로 하게 될 경우, 서울
지역 의석은 '지역구 40(현재는 48), 비례대표 20'이 된다.
여기서 A당이 서울 지역에서 50%의 정당 특표율을 기록했다면, A당은 전체 60석 중 30석울 배분받게
된다. 이중 지역구에서 17석이 당선됐다면 나머지 13석은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