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6월 1일자로 선거인명부가 확정되었다고 밝혔음.
선거일 현재 만 19세(1999년 6월 14일 이전 출생) 이상의 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10,533,027명이며, 전국 42,907,715명 대비 24.5%으로 17개 시·도중 가장 많음.

  작년에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수 10,255,494명보다 277,533명 증가하였고,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9,679,317명보다 853,710명 늘었음.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는 5,266,859명으로 남성 유권자 5,266,168명보다 여성 유권자가 691명 더 많음.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980,241명으로 제일 많고 고양시 855,005명, 성남시800,917명 순이며, 연천군이 38,497명으로 가장 적음.
  이번 지방선거 외국인 유권자는 38,542명으로, 제6회 지방선거보다 14,239명 보다 24,303명 증가하였음.

  한편, 사전투표기간인 6월 8일과 9일에는 경기도 내에 561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유권자는 본인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신분증을 가지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음.

  선거일 당일인 6월 13일에는 경기도내에 3,079개소의 투표소가 운영되며,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확인할 수 있음.
  이외에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을 통해 후보자에 대한 정보와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