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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관위, 비방·흑색선전 없는 클린선거 준비에 만전
경기도선관위, 비방·흑색선전 없는 클린선거 준비에 만전
= 가짜뉴스 및 비방·흑색선전으로 지역 여론 왜곡 행위 근절에 노력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부정을 감시하기 위해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음.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본격 운영되는 사이버공정선지원단은 총 30명의 인원이 후보자·정당관계자의 활동을 포함한 인터넷 언론보도, 사이버상 여론 등 선거정황을 파악하고 위법게시물을 검색·수집할 예정임.

  또한 ‘디지털 포렌식’ 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수집된 디지털 증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작업을 실시할 방침임.

  선관위 관계자는 ‘도위원회가 비방·흑색선전 등 인터넷 상의 위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 사이버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통해 가짜뉴스 등으로 지역여론을 왜곡하는 행위는 엄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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